자동차

전기차 이정도는 알고 갑시다. EP1 (전기차 기본)

리치하마 2025. 4. 3. 21:16

◎ 전기차 배터리 종류별 장단점

 

       전기차에서 사용되는 배터리는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LIB)기반이지만, 그 안에서도 NCM, LFP, 전고체 배터리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배터리 종류 장점 단점
NCM 배터리(니켈-코발트-망간) - 높은 에너지 밀도로 장거리 주행 가능 🔋🚗
- ·방전 성능이 우수해 급속 충전에 유리
- 열폭주(과열로 인한 폭발 위험) 가능성 있음 🔥
- 코발트 비중이 높아 가격이 비쌈 💰
LFP 배터리(리튬-인산철) - 화재 위험이 낮고 안정성이 높음 🔥🛡
- 긴 수명(·방전 사이클이 많음) 💪
- 코발트가 없어 가격이 저렴함 💲
- 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거리가 짧음 🚘
- 저온 환경에서 성능이 떨어짐 ❄️
전고체 배터리 -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 사용으로 폭발 위험 없음 🛡
- 높은 에너지 밀도로 긴 주행거리 제공 🚗💨
- 수명이 길고 충전 속도가 빠름
- 제조 기술이 미완성이라 양산이 어려움 🏗
- 가격이 매우 비쌈 💰💰💰

 

 

◎  내연기관 차량 vs 전기차 화재 위험 비교

      전기차가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교통안전국(NHTSA) 및 보험 데이터 기준  (100,000대당 화재 발생 건수 비교)

차량 유형 화재 발생 건수 (100,000대 기준)
내연기관 차량 1,529🔥🔥🔥
전기차 25🔥

 

◎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연기관 차량의 화재 위험이 전기차보다 약 60배 높음!

          (내연기관 차량은 연료(휘발유, 경유)의 인화성때문에 화재가 자주 발생함)

      ▶ 전기차는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이 어렵지만, 발생 확률 자체가 낮음.

      ▶ 내연기관 차량이 전기차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훨씬 큼.
      ▶ 전기차는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지속 시간이 길어 위험성이 존재함.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사진

 

최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해당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원산지와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3인터넷뉴스 한경닷컴+3베타뉴스+3

 

202481,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 EQE 350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

 

- 이후 벤츠코리아는 8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전기차 16개 차종별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

매거진한경+4베타뉴스+4인터넷뉴스 한경닷컴+4 베타뉴스+4한국일보+4한국일보+4

 

-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EQE 350+ 모델에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파라시스(Farasis)'의 배터리가 탑재.

  또한, 벤츠의 다른 전기차 모델에도 중국 CATL과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두루 적용.

  일부 모델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인 SK온의 배터리가 사용.

인터넷뉴스 한경닷컴+4한국일보+4매거진한경+4 인터넷뉴스 한경닷컴+4한국일보+4한국일보+4

 

이러한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시장의 관심에 따른 조치로, 벤츠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전기차. 위험하기만 할까요? 청정에너지의 친환경차 일까요? 유지비가 저렴할까요? 중국이 전기차의 거점이 될까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