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 재혁이 신혼집을 구하고 첫 내 집을 장만할 시기 주변 직장 동료들과 친한 친구들도 내 집 마련의 시기였다.친구1(재민)은 남양주 마석에 신도시 조성하고 길도 새로 뚫려서 가격이 오를것 이라며 30평형대가 1억 원 조금 넘으니까 새 아파트를 구입하고 넓고 좋은 곳에서 살자고 재혁에게 추천하고, 재혁 보다 두 살 많은 직장 선배 (진덕)는 안산 신도시처럼 전체적으로 구역 확정이 되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며 그곳에 집을 장만 하고 터를 잡았다.그 외 직장 동료나 친구 여러 명이 비슷한 연배로써 결혼과 집을 구하던 시기였으며 직장 동료들은 대체로 일산(여러 명), 인천, 또는 상계동 등 시 외곽, 오랜 친구들은 구리, 마석, 돈암동 빌라, 군자동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자가 또는 전세로 보금자리를 준비했다..